올해 정기연주회 소식....

매년 10월말- 11월 초에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기획안과 연주인원이 확정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규모 편성의 관현악 공연은 없을것 같고 소규모 반주에 실내악 규모로...

정가풍의 고가신조들이 선곡되어 악사들의 반주가 가능한 편곡이 이루어 지고

노래가 얹혀지는 형태로 기획중입니다...

15주기때는 대규모 편성의 연주도 기획될것 같습니다...

10년간 연주하였던 모양을 보면....

가곡, 가사, 시조, 창작곡, 위촉곡....가곡 편곡, 가곡 신작곡등 다양한 곡들이

공연이 되었습니다....

독창, 중창, 합창등등...

아마도 월하재단 연주회에서 독창하는 정도라면 국악계에서는 인정받는

가객이라는 정평이 나있지 않을까요?

아직 저도 한번도 독창을 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독창하는것만 연주에 동참하는것은 아니겠죠...

살아가면서 다양한 나이대를 거치듯이 재단의 나이만큼 저도 다양한 형태의 연주에

참석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한것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연주보다는 아직도 토요일 가곡 한바탕 연습하는것이 더 재미있게 생각합니다...